월: 2018 3월

매일 블로그 글쓰기 30일째

deinekim 2018년 3월 30일 2 Comments 4. Writing 쓰기 , ,

숭례문학당의 매일 블로그 글쓰기 1기가 오늘로서 마무리된다. 아마도 내일 이후에는 이전처럼 주당 3회 정도만 글을 업데이트하게 될 것 같다. 블로그에 매일 글을 쓴다는 것. 매일 글을 쓰는 데에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글의 질이 더 큰 문제였다.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르랴. 중요한 것은 매일 글을 쓰는 데에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는 것이다. 이제 믿어야 할 것은 양질전환의 법칙 […]

모네의 건초더미와 칸딘스키의 추상미술

deinekim 2018년 3월 29일 No Comments 8. Cutural Experience 문화체험 , , , ,

어제 책을 보다가 아주 흥미로운 부분을 읽게 되었다. 박혜성의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라는 책에 보면, 법률가였던 칸딘스키가 모네의 “건초더미”그림 한 점을 보고 화가로 전향한 이야기가 나온다. 인상파인 모네와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칸딘스키의 접합점은 어디일까. 참 생뚱맞은 조합이다. 작년에 포츠담에 있는 박물관 Museum Barberni 에서 인상주의 전시회를 한 적이 있었다. 정기적으로 하다가 지금은 비정기적으로 하고 있는 박물관 수업이 […]

20-40년대 인형 유행현상에 대해

deinekim 2018년 3월 28일 4 Comments 8. Cutural Experience 문화체험 , , ,

20년간 독일에 살면서도 독일어가 늘지 않아 힘들 때가 많죠. 그래서 아주 가끔씩 (몇 년만에 한 번씩) 독일어 수업을 듣곤 해요. 2015년에도 저보다 스무살 쯤 어린 학생들과 함께 매일반 수업을 몇 달간 들었었습니다. 그 학원은 유독 학생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을 많이 시켰어요. 그 때 제가 3번 정도 발표를 한 것 같은데, 그 중 하나를 오늘 소개 할께요. 주제는 […]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deinekim 2018년 3월 27일 6 Comments 6. My Daily Life 일상 , , ,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6031 어제 집에서 혼자 영화를 봤다. 영화를 딱히 봐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는데, 글은 써야겠고 글 소재는 없고 해서 영화를 봤다. 주객전도도 이런 주객전도가 없다. 하지만 한밤중에 혼자서 영화 보니까 너무 좋더라. 어제 밤 급하게 고른 영화는 짐 자무쉬 감독의 2013년 영화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였다. (이 후 글에 스포일러 많습니다.) 틸다 스윈튼과 톰 히들스턴이라는 […]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deinekim 2018년 3월 26일 2 Comments 6. My Daily Life 일상 , , ,

지난 주말에 베를린 근교 루피너 호수(Ruppiner See)에 다녀왔다. 그냥 놀러간 것은 아니고 다른 일로 갔는데, 거기에 그 호수가 있었다. 오랜만에 넓은 물을 보니, 겨우 내 춥고 답답했던 마음 속이 탁 트이는 것 같았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데 반해, 중부유럽에 속한 독일은 북쪽만 바다에 면해있다. 바다 보러 가는 일은 연중 혹은 격년 중 큰 행사로 치러진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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