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림트를 마티스처럼 그리기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왜곡하여 그리기

 

나는 내가 좋아하는 클림트의 <키스>를,

또 내가 좋아하는 마티스의 Cut-outs (종이 오리기) 스타일로 바꾸어 그려보았다. 

클림트 선생님과 마티스 선생님께 죄송한 마음이 드는 허접 작픔이지만,

새로운 스타일은 맘에 든다.

 

그림일기의 매일 매일 다른 주제가 내 사고를 깨어준다.

너무 감사하다. 

 

그림도구 : Procreate

옵 아트 그리기

오늘은 자유롭게 내가 그리고 싶은 그림을 그려보았다.

 

몇 년전  미술관에서 본 옵아트(Optical Art) 작품이 머리에 계속 떠올라서, 나도 비슷하게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 당시 보았던 작품은 옵아트의 대표적 작가인 빅토르 바자렐리(Victor Vasarely)의 작품으로, 그 작품들은 다양한 색 표현으로 인간의 착시효과를 더 효과적으로 드러내고 있었다.

캔버스가 크기 때문에 한참을 들여다봐도 그렇게 어지럽지도 않았다.^^

 

허나 나는 첫 시도이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고, 엄청나게 단순한 바둑판 무늬에 반구가 보이는 효과만 만들어 보았다. 색도 블랙과 화이트만 쓰고. 

 

그리면서 느낀 점 두 가지.

하나는 내가 기하학 무늬를 좋아한다는 것.

또 다른 하나는 단순 반복 작업이 나에게 아주 잘 맞는다는 것. 

 

아 참, 또 한가지가 있다.

모든 분야에서 독학의 묘미는 시행착오에 있다는 것.

반구가 더 볼록해야 할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 지를 아직은 잘 모르겠고,

격자 간격도 제 멋대로인게 영 맘에 안들지만, 

이러면서 배우는 것 같다.

격자 간격은 정확하게 그릴 것. 

실제 반구의 형태를 관찰해 볼 것. 

 

아무튼 오늘도 재미있는 그림 그리기였다~~~

 

그림도구 : Tayasui Sketches

거꾸로 그리기 (2)

오늘 그림일기의 주제는 거꾸로 그리기

청바지 광고지에 나온 모델을 거꾸로 그려보았다.

사진에서 바로 거꾸로 그리려니 눈이 어질어질해서

일단 사진에서 선을 따고, 그것을 거꾸로 놓고 보면서 그렸다. 

가장 어려운 부분은 뒤집어 진 얼굴 그리기. 

눈코입 그리는 게 엄청 헷갈렸다. 

비율도 왠지 더 뚱뚱해 진 듯.

그래도 색다르고 재밌는 경험.^^

 

그림도구 : Tayasui Sketches 

오덴세 안데르센 생가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 그리기.

내가 사는 공간을 그려볼까 생각도 했지만,

옛 화가들의 느낌을 좀 따라해보고 싶어서 

지난 여름 다녀온 안데르센 생가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그림도구 : Tayasui Sketch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