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늘로 뜬 가방 (2)

handmade crochet bag, 2019, cotton, acrylic and polyamide yarn, 30*12(bottom)*30(height)cm

가방을 하나 더 떴어요.

완성한지는 꽤 되었는데, 저의 게으름 + 안 좋은 건강상태로 이제서야 업데이트 합니다.

현재 제가 제일 많이 애용하는 최애 가방입니다.

handmade crochet bag, 2019, cotton, acrylic and polyamide yarn, 30*12(bottom)*30(height)cm

지난번 가방과 디자인은 같아요.

사슬뜨기, 짧은뜨기만 할 줄 알면, 누구나 뜰 수 있는 초간단 디자인입니다. ^^

가방끈을 지난번 가방보다 좀 더 길게 했는데….

보기에는 어떨지 몰라도, 키 작은 제가 들기에는 가방끈이 짧은 게 훨씬 편하네요. ㅠㅠ

handmade crochet bag, 2019, cotton, acrylic and polyamide yarn, 30*12(bottom)*30(height)cm

가방 만들기에서 제일 어려운 작업이 바로 지퍼달기가 아닌가 싶어요. ㅠㅠ 재봉틀로 드르륵 박을 수도 없고 ㅠㅠ

안감은 실 색깔과 깔맞춤을 해봤어요.

다행히도 집에 회색이랑 핑크 스트라이프 천이 있더라구요. ㅎㅎ

handmade crochet bag, 2019, cotton, acrylic and polyamide yarn, 30*12(bottom)*30(height)cm

한 동안 아프다고 아무 일도 못했는데, 이제 슬슬 다시 작업을 재개해 보아야겠습니다.

코바늘로 뜬 가방

handmade crochet bag, 2019, nylon and acrylic yarn, 30*12(bottom)*30(height)cm

야심차게 코바늘로 가방을 떠 봤습니다. 무념무상 주구장창 짧은뜨기 하다보니 이렇게 짜잔~ 하고 가방이 완성되었네요.^^

조끼 뜰려고 사다놓은 실이 있었는데, 아주 조금 뜨다말고 방치했던 거 풀러서 가방으로 만들었어요. ㅎㅎ

handmade crochet bag, 2019, nylon and acrylic yarn, 30*12(bottom)*30(height)cm

이것 저것 담아도 충분한 용적량을 자랑합니다.

handmade crochet bag, 2019, nylon and acrylic yarn, 30*12(bottom)*30(height)cm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지퍼를 달고, 늘어지지 않도록 안감 처리도 했습니다.

가방끈도 코바늘로 떠서 달아줬어요. 제가 키가 작은 편이라 가방끈은 길지 않게…. 가죽끈보다 가벼운 느낌이라 좋습니다.

자주 애용할 것 같습니다.

색이 좀 가을 겨울스럽긴 한데….

조만간 밝은색 실 사서 하나 더 뜨게 될 거 같네요. 봄 여름스러운 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