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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sengarten in Bamberg

    독일 밤베르크에 있는 장미 정원 2018년 여름 방문했던 독일 밤베르크의 장미정원 모습. 땡볕이 내리쪼이던 8월의 한 낮. 너무 더워서 얼굴이 온통 땀에 젖어 벌겋게 돼버린 바람에 내 모습이 찍힌 사진들 중에는 건질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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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rlsruhe Palace in Germany

    독일 칼스루에 궁전 (2023년 12월에 그린 그림) 2023년에는 주로 인형작업에만 몰두하느라 그림을 거의 그리지 못했습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그래도 그림 한 장은 그려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12월에 그림을 하나 그려보았습니다. 이 그림은 2022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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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fe in Berlin

    2022년 11월에 그린 그림 베를린 카페 동네 작은 공원 안에 위치한 카페 실내는 유럽의 오래된 카페 느낌이 나고, 야외는 자연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 혼자 아장 아장 걸어다니는 애기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 한 장 찍어 둔 것을 보고 그렸다.  방문 시기는 지금으로 부터 약 한 달 전. 브런치가 맛있긴 했는데, 날아드는 벌들과 사투를 벌이느라 제대로 못 즐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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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de Museum Berlin

    2022년 10월에 그린 그림 베를린 보데 박물관 베를린 박물관섬에 있는 보데 박물관.  1904년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완공.  비잔틴 예술 작품들 소장. 박물관을 관람한 기념으로 그림을 그린 건 아니고,  조카가 왔을 때 관광차원으로 박물관섬들을 둘러보다가 찍은 사진 보고 그린 거예요.  빅물관 맞은 편에 위치한 몽비쥬 공원에서 슈프레 강쪽으로 나오니까,  강바람도 선선하고,  첼로 연주자가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음악도 좋았고 (클래식이었는지, 재즈였는지, 팝이었는지…. 좋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 강변에 앉아 삼삼오오 앉아 대화를 하며 여유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암튼, 9월 초순, 늦여름 혹은 초가을의 정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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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er-Wihelm-Gedächtniskirche, Berlin

    2022년 9월에 그린 그림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 베를린 중심가인 쿠담에 위치한 카이저 빌헬름 기념교회를 그려봤다. 자주 다니는 곳에 있어서 늘 무심히 지나치고는 했지만, 실은 베를린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한 곳이다.  얼마전 조카가 베를린에 놀러온 김에 관광객처럼 이곳을 찾아가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이 교회는 카이저 빌헬름 1세를 기념하기 위해 1890년에 지어졌으나 2차 세계대전당시 폭격으로크게 파손되었다.  파손된 첨탑은 현재도 파손된 상태 그대로 있는데, 이는 전쟁에 대한 경고물 그리고 평화를 위한 기념물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물론 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개보수 공사는 했음) 남아있는 예전 교회의 옆에는 1961년에 새로 지은 교회 건물이 있는데, 팔각형의 외관도 완전 특이하고,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의 색감도 푸른빛이 영롱한 게 아주 예술이다. 그리고 주위에 또 새로운 건물이 올라가고 있는 중인데, 그게 뭔지는 정확히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