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wing 그리기

Rosengarten in Bamberg

독일 밤베르크에 있는 장미 정원

2018년 여름 방문했던 독일 밤베르크의 장미정원 모습.

땡볕이 내리쪼이던 8월의 한 낮.

너무 더워서 얼굴이 온통 땀에 젖어 벌겋게 돼버린 바람에 내 모습이 찍힌 사진들 중에는 건질 사진이 별로 없었지만, 강렬한 햇빛덕에 정원 사진은 예쁘게 잘 나왔더라구요.

그 중 한 컷을 골라서 그려보았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리다보면, 예전의 기억들이 떠오르죠. 같이 갔었던 사람들. 그 때의 기분들.

여행의 기억은 대부분 행복하고,

그래서 그림을 그리는 나도 행복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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