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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헤
9년 전 엄마 아빠 언니랑 같이 여행했던 벨기에 브뤼헤. 유람선을 타고 운하를 따라 관광을 할 때 만났던 집들을 그려보았다. 옛 사진을 보며 이렇게 그림을 그리다보니, 마치 지난 여름 다녀온 것 처럼 기억들이 생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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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
바느질을 하다가…. 바느질을 하고 있는 내 손을 그려보았다. 제목은 “잇다”라고 지어본다. 바느질처럼 뭔가를 잇는 작업을 하다보면, ‘잇는다’라는 단어 때문인지,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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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셀레이션 퀼트 작업 중 (1)
지난 번에 디자인했던 테셀레이션 패턴을 이용하여 퀼트작품을 만드는 중입니다. 필요한 블럭들은 거의 다 만들었으나, 일단 느낌만 보시라고 각기 다른 칼라의 블럭 세 개만 올립니다. 조각 하나하나 손바느질 중이라 아무래도 완성까지 긴긴 시간이 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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