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Jardim do Morro, Porto
포르투 모루 공원에서
Pen drawing on paper / 종이에 펜드로잉
이번 그림은 포르투 모루 공원 언덕에서 바라본 풍경이에요.
포르투 시내 관광을 마치고 늦은 오후, 모루 공원에 들렀어요.
해질 무렵의 석양이 아름답기로 유명해서,
언덕엔 수많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었죠.
우리도 그들 사이에 자리를 잡았지만,
여름의 해는 너무 길었고
끝까지 기다릴 순 없었어요.
바닷바람을 잠깐 맞고, 우리는 숙소로 돌아왔어요.
피곤했지만, 나름 낭만적인 하루였어요.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