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데르트바써하우스 (Das Hundertwasserhaus)
Das Hundertwasserhaus in Wien
그림도구 : Tayasui Sketches
2008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놀러갔다가 방문했던 훈데르트바써하우스를 그려보았다.
이 집은 오스트리아의 유명한 예술가이가 건축가인 훈데르트바써(Hundertwasser)가 설계해서 1985년에 완공한 아파트이다.
일반적인 건축규범을 따르지 않은 이 건물은 건물 외양의 독특함과 다양한 칼라로 유명하다.
거기에 더해 나무들이 집 내부와 지붕에서도 자라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창 밖으로 나무가지와 잎사귀들이 불쑥 나와있기도 하다.
물론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이라 내부를 볼 수는 없다.
아파트 맞은 편에 훈데르트바써 빌리지라는 건물이 별도로 있어 거기에서 훈데르트바써의 작품들을 감상하고 기념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방문하고 나서 내 마음에 울림과 감동이 컸나보다.
10년 전 기억인데도 그림을 그리고 사진들을 한 장 한 장 넘겨보다 보니, 마치 지난여름 다녀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