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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ky Krumlov
Colored Pencils on Paper (종이에 색연필) 그림 열심히 그려보겠다고 샀던 파버카스텔 색연필과 프리즈마 색연필이 거실장 안에서 얌전히 누워만 있는게 너무 안타까워서 색연필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성의 탑 부분을 그려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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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okstore in Berlin
Pen drawing on Paper (종이에 펜드로잉) 2월에 그린 그림인데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산책 길에 만난 베를린의 한 서점. 안에 들어가보지는 않았는데, 건물 모양도 특이하고 예뻐서 한번 그려보았어요. 아주 아주 오랜만에 종이에 펜으로 드로잉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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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engarten in Bamberg
독일 밤베르크에 있는 장미 정원 2018년 여름 방문했던 독일 밤베르크의 장미정원 모습. 땡볕이 내리쪼이던 8월의 한 낮. 너무 더워서 얼굴이 온통 땀에 젖어 벌겋게 돼버린 바람에 내 모습이 찍힌 사진들 중에는 건질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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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lsruhe Palace in Germany
독일 칼스루에 궁전 (2023년 12월에 그린 그림) 2023년에는 주로 인형작업에만 몰두하느라 그림을 거의 그리지 못했습니다. 한 해가 가기 전에 그래도 그림 한 장은 그려야되지 않을까 싶어서 12월에 그림을 하나 그려보았습니다. 이 그림은 2022년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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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e Museum Berlin
2022년 10월에 그린 그림 베를린 보데 박물관 베를린 박물관섬에 있는 보데 박물관. 1904년 네오바로크 양식으로 완공. 비잔틴 예술 작품들 소장. 박물관을 관람한 기념으로 그림을 그린 건 아니고, 조카가 왔을 때 관광차원으로 박물관섬들을 둘러보다가 찍은 사진 보고 그린 거예요. 빅물관 맞은 편에 위치한 몽비쥬 공원에서 슈프레 강쪽으로 나오니까, 강바람도 선선하고, 첼로 연주자가 버스킹을 하고 있었는데 음악도 좋았고 (클래식이었는지, 재즈였는지, 팝이었는지…. 좋았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 강변에 앉아 삼삼오오 앉아 대화를 하며 여유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암튼, 9월 초순, 늦여름 혹은 초가을의 정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