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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헤
9년 전 엄마 아빠 언니랑 같이 여행했던 벨기에 브뤼헤. 유람선을 타고 운하를 따라 관광을 할 때 만났던 집들을 그려보았다. 옛 사진을 보며 이렇게 그림을 그리다보니, 마치 지난 여름 다녀온 것 처럼 기억들이 생생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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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다
바느질을 하다가…. 바느질을 하고 있는 내 손을 그려보았다. 제목은 “잇다”라고 지어본다. 바느질처럼 뭔가를 잇는 작업을 하다보면, ‘잇는다’라는 단어 때문인지,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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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체스키크룸로프
Cesky Krumlov, Czech Republic 체코, 체스키크룸로프 이번에 그려본 도시는 3년전 방문했던 체스키크룸로프. 이 집들이 서 있는 광장 중앙에 도시를 지켜주는 성인의 동상이 자리 잡고 있었다. 동상을 빼고 집만 그리려다 보니 일층의 식당, 가게 등등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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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완성)
Amsterdam, Netherlands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이번 여름엔 여행 계획이 없다. 대신 이렇게 예전에 여행 다녔던 곳의 집들을 그리면서 여행 기분을 내본다. 다음은 어느 도시의 집을 그려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