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aily Life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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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아래를 보자
(사진은 며칠 전 산책 중 골목길에서 찍은 것임.) 유럽에는 돌길이 많다.물론 보도 블럭이 깔린 길도 많긴 하지만… 그 옛날 로마시대 도로들도 돌로 포장이 되었었다는데, 아마도 그 전통이 남아서 그런가.아니면 마차를 이용하면서 도로 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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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사랑니
-사진은 아들이 직접 그린 자기 카톡 프로필 사진-위 사진과 울 아들의 개인사가 언급된 이 내용은 아들의 허락 하에 올리는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들이 사랑니를 뽑았다.사랑니는 어른이 되어야 나는 줄 알았는데, 이제 중 3인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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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블로그 글쓰기
-사진은 지난 주말 이태리 식당에서 먹은 해물 스파게티-블로그를 하다 보니 이런 소소한 사진도 다 찍게 됨. (사진은 글 내용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ㅎㅎ) 블로그에 글을 매일 업데이트하기 시작한지 일주일이 지났다.블로그 갱생시키겠다고 작심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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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당신의 이름을 알아!
지금부터 적는 이야기는 실제 벌어진 일이 아니다. 내가 잠을 자는 동안 내 머리 속에서 생생하게 일어났던 일이다. 말하자면 모든 게 뒤죽박죽인 개꿈이지만 꿈이 너무 선명하여 메모를 해 두었다가 여기에 적는다. 글쓰기 책에 나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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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가게 지나야 출구. 나는 그게 좋다.
오랜만에 시내에 나갔다.마치 동면하둣, 사람들도 최소한으로만 만나고, 동네도 잘 벗어나지 않은 겨우살이었지만 오늘은 하루 휴무인 남편을 졸라서 시내에 갔다.공기는 차가웠지만 햇볕이 좋았다. 목적지는 서베를린의 중심지에 있는 쇼핑몰인 Bikini Berlin.쇼핑을 하려 했던 것은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