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인간의 양가감정에 대해 그려보았다.
Schadenfreude.(샤덴프로이데)
남의 불행에 대해 기뻐하는 감정.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끊임없이 남과 비교함으로써 사회 내에 자기의 위치를 확인하려고 한다.
그래서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인간 감정의 일면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공감 또한 갖는다.
남의 불행을 나의 불행처럼 느낄 수도 있고,
남의 행복을 나의 행복처럼 느낄 수도 있다.
인간은 참으로 복잡한 동물이다.
그림도구 : Procre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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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하재경
혹시 카드뉴스를 샤덴프로이데 주제로 만들고 있는데 사진이 너무 좋아서 사용하고 싶은데 가능한가요..?샤덴프로이데를 그림으로 너무 잘 표현하셔서요ㅠㅠ
우주진
네. 출처만 밝혀주시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
우주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하재경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