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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접도 1 (오늘은 꽃만…)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좋아하는 식물 그리기 얼마 전에 화접도가 프린트 되어있는 손수건을 선물 받았는데, 거기에 그려진 꽃과 나비가 우아하고 아름다워 내 맘에 쏙 든지라 그것을 따라 그려보기로 했다. 그 그림의 원작자는 남계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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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느질 친구들
그림일기 3기 시작 그 동안 그림 그린다고 방치되었던 내 오랜 바느질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그 친구들을 그려보았다. 이 아이들 말고도 더 많이 있지만, 우선은 이 3인방을 택했다. 바늘방석은 10년 전에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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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2)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자화상 그리기 지금보다는 조금 더 젊었던 1년 전 사진을 찾아 따라 그려보았다. 최근에 산 핸드폰보다 작년 핸드폰 사진의 화소가 낮아서 그런지 눈가 주름 입가 주름이 덜 보인다. ㅎㅎ 그래서 그림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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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엘공원 모자이크 타일 그리기
가우디가 설계한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 구엘공원에는 여기저기 모자이크 타일들이 많이 붙어있는데, 오늘은 그 중 하나를 따라 그려보았다. 모자이크 타일 하나하나 가우디가 디자인 하지는 않았겠지만, (내 추측일 뿐, 확인 안해봤음) 가우디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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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가을을 먹는다. 사람이 가을이 된다.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떠오른 세 개의 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으로 완성한 후 그림으로 그리는 것이다. 우선은 가을이니까 가을을 떠올리고, 낙엽을 밟으며 산책하는 사람을 머리 속에 그려보고, 마지막으로 생소하게 먹는다라는 동사를 붙여보았다. 어차피 그림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