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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KAME”
그림일기 4기가 시작되었다. 오늘은 며칠전에 방문했던 베이커리 “KAME”의 한 장면을 그려봤다. 일본식 빵집으로 내가 아는 한은 베를린에서 갓 구운 팥빵을 사 먹을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집에서 멀어 자주 가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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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일기 세 달.
매일 그림일기 세 달. 아침에 일어나 커피 한잔을 마시고, 혹은 자기 전 맥주 한 캔 마시고, 이렇게 소파에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랩트레이 위에 아이패드를 올리고 그림을 그리고 짧은 글을 썼다. 그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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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 그리기
오늘은 그냥…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장미를 너무 너무 그려보고 싶어서 한번 그려봤다. 집에 장미가 있을리가 없으므로, 인터넷에서 장미사진 몇 장 골라서, 그 사진들을 나름대로 조합한 후 따라 그렸다. 꽃을 잘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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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Mucha 따라 그리기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따라 그리기. 이번 달에는 Alphonse Mucha 의 작품을 골라봤다. 예전부터 이 분 포스터를 좋아한지라, 언젠가는 따라 그려보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 났었는데… 그림일기도 세 달째 접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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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면서 느낌 그리기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느낌을 그리는 것. 음악을 듣는 데에 장르를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즐겨듣는 편도 아니다. 하지만 지루하고 별로 즐겨하지 않는 일을 할 때에는 마음의 힘듦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