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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바다
오늘도 지난 여름 여행 추억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유람선을 탔을 때, 유럼선 때문에 더 일렁거리는 바다의 물결이 재미있어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그 사진들 중 하나를 따라 그려보았다. 사진의 일부분을 확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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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범부채
오늘도 제주 에코랜드에서 만난 꽃을 그렸다. 초록과 주홍빛의 대비가 눈에 충격을 주어, 내 눈을 못 떼도록 한게 틀림없다. 그러니까 꽃알못인 내가 사진을 다 찍어두었겠지. ^^ 그림을 다 그릴때까지도 꽃이름은 당연히 몰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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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오늘은 여성주의의 조상이신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ary Wollstonecraft)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이분도 내 만신전에 모셔진 분들 중 한 분 이시다. 지금으로부터 200년도 더 전인 1792년에 “여성의 귄리 옹호”라는 책을 쓰셨다. 그리고 그의 딸은 그 유명한 “프랑켄슈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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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접도 2 (드디어 나비도 그림^^)
어제 꽃그림에 이어 나비도 그려 화접도를 완성하였다. 원작이 참으로 섬세하다. 따라 그리면서 계속 감탄을 하게 된다. (사실은 내가 따라 그린 건 원작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원래는 꽃도 몇 송이 더 있고, 나비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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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접도 1 (오늘은 꽃만…)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좋아하는 식물 그리기 얼마 전에 화접도가 프린트 되어있는 손수건을 선물 받았는데, 거기에 그려진 꽃과 나비가 우아하고 아름다워 내 맘에 쏙 든지라 그것을 따라 그려보기로 했다. 그 그림의 원작자는 남계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