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미안 수업”을 읽고
사진 작가이면서 오디오 평론가이고, 미술과 디자인까지 전방위적으로 다루는 아트워커 윤광준님의 책 “심미안 수업”을 읽었다. 그런데 도대체 ‘심미안’이란 무엇일까? 심미안의 사전적 정의는 이렇다. ‘아름다움을 살펴 찾아내는 안목’. 척 보면 딱 아는 게 아니라 살펴서…
-
“쾌락독서”를 읽고
다 인생 즐겁자고 하는 것이다. 글쓰기도 그렇고, 책읽기도 그렇고…. 일 때문에 혹은 학업 때문에 읽고 써야만해서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나의 현재 상황에서는 그러한 의무가 없기 때문에 그저 즐겁자고 한다. 그래서 문유석 판사님의 신간…
-
“지금 생각이 답이다”를 읽고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싶은가? 그렇다면, 복잡한 계산이나 통계 대신 당신의 직관과 간단한 어림셈법을 사용하라. ‘직관과 위험판단력’에 관한 세계적인 석학 심리학자 기거렌처가 “지금 생각이 답이다”라는 책에서 주장한 내용이다. 저자가 그렇게 주장하는 이유는 현재 우리의…
-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를 읽고
나탈리 골드버그의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글쓰기 책의 고전 중의 고전이라는 데 나는 이제야 읽었다. 이 책은 글을 쓰는 구체적인 방법론 보다는 사람이 글을 쓸 때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 혹은 태도에 관한 책이다. 책의…
-
“수학이 필요한 순간”을 읽고
아프다는 이유로 외출도 삼가고, 침대에 누워 자거나 책을 읽거나 하고 있다. 그 덕에 책 한권을 또 읽었다. 이번에는 좀 어려워 보이는 책. “수학이 필요한 순간”. 다 읽긴 했지만 다 이해할 수는 없었다.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