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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Mucha 따라 그리기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좋아하는 작가의 작품 따라 그리기. 이번 달에는 Alphonse Mucha 의 작품을 골라봤다. 예전부터 이 분 포스터를 좋아한지라, 언젠가는 따라 그려보고 싶었지만 엄두가 안 났었는데… 그림일기도 세 달째 접어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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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들으면서 느낌 그리기
오늘의 그림일기 주제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고 느낌을 그리는 것. 음악을 듣는 데에 장르를 가리는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음악을 즐겨듣는 편도 아니다. 하지만 지루하고 별로 즐겨하지 않는 일을 할 때에는 마음의 힘듦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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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렁이는 바다
오늘도 지난 여름 여행 추억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유람선을 탔을 때, 유럼선 때문에 더 일렁거리는 바다의 물결이 재미있어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그 사진들 중 하나를 따라 그려보았다. 사진의 일부분을 확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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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범부채
오늘도 제주 에코랜드에서 만난 꽃을 그렸다. 초록과 주홍빛의 대비가 눈에 충격을 주어, 내 눈을 못 떼도록 한게 틀림없다. 그러니까 꽃알못인 내가 사진을 다 찍어두었겠지. ^^ 그림을 다 그릴때까지도 꽃이름은 당연히 몰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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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오늘은 여성주의의 조상이신 메리 울스턴크래프트(Mary Wollstonecraft)의 모습을 그려보았다. 이분도 내 만신전에 모셔진 분들 중 한 분 이시다. 지금으로부터 200년도 더 전인 1792년에 “여성의 귄리 옹호”라는 책을 쓰셨다. 그리고 그의 딸은 그 유명한 “프랑켄슈타인”을…